오 주님 당신은 내 삶 구석구석까지
감찰하시며 나를 응원하시는 분
내 길을 밝혀서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며 나를 격려하시는 분
크고 작은 갈등을 겪곤하지만
항상 결국 당신을 선택합니다
나의 유일한 고백의 대상은 오직 아름다운 당신 뿐입니다
나의 예배를 받으소서 홀로 영광을 받으소서
주여 나의 주여
epilogue
오랫만에 예배곡을 썼다. 이른아침 사무실에 나갔다가 불현듯 피아노 앞으로 자리를 옮겨 한시간동안 작업해서 완성한 곡이다. 고등학교 시절 피아노에 앉아 몇시간이고 찬양을 부르며 고백했던 기억이 겹쳐지면서... 홀로 예배하는 이 상황 가운데 빚어진 곡. 어찌보면 그저 그런 가사같지만... 마음이 퍽퍽한 요즘의 나에게는 단비와도 같구나. 언제나 그릇된 길로 그릇된 생각으로 치우치는 나이지만 그의 영원한 길로 가도록 길을 밝히고 인도하며 격려하는 분.... 그분만이 유일한 고백의 대상이라는 것은 내 삶을 비추어볼때 100% 거짓말이다. 이 고백을 위해 노력한다는 말조차 어찌보면 새빨간 거짓말일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고백하는 것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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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듣고 내 삶을 돌아봅니다.
2012/01/17 00:42 [ ADDR : EDIT/ DEL : REPLY ]죄인의 모습이 비춰집니다.
하지만 어두운 죄가운데 빛이 되시는 그 작은 빛 십자가앞에 내 죄가 드러납니다....
고백함이 마땅하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감사하네요...
네.. 부족한 우리로 찬양케 하시는 그분을 신뢰합니다. ^^
2012/01/18 19:58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