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기독교인의 위선적이고, 배타적이며, 금욕적인 모습으로 인해 예수께 나가지 못하는
한 구도자의 노래들이다. 나들목교회 찾는이와 함께하는 예배 5월 25일 예배 중 퍼포먼스.

드럼: 조성환, 베이스: 방석진, 키보드&보컬: 이대귀
코러스: 김남희, 김선아, 서동일, 조대성, 조재국

Music and Words by 이대귀, 2008

1. 길을 찾았지 2008
2. 위선자여 2008
3. 그 길을 찾는 이 2008
4. 예수를 믿으면 혹시? (written by 이대귀, 임병구 / Jesus, Who is He? (1994) 중에서 니고데모곡 차용)
5. 나를 풍성한 삶으로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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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극을 만들면서 여러 소망이 생겼다. 퍼포먼스와 콘서트가 주는 위력에 대한 실감과 더불어
교회, 문화, 복음에 대해 많은 것을 고민하게 했다는 점. 이런 퍼포먼스를 성실하게 준비함으로
나 스스로의 은사와 정체성과 부르심 등도 더 볼 수 있었다는 점......
실은, 이 모든 것이 특히 음악적 내용과 가사전개의 수준은
고등학교 때 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라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 그것은 큰 부르심이었음을
이제 더 확인하게 된 것이다. 1992년 작 <시몬베드로> 1994년 작 <예수, 그는 누구인가>를
잘 다듬어 <노래하는이빨>과 더불어 이것이 필요한 곳에 발표하는 일을 앨범으로 공연으로 해보고 싶은
마음이 불일듯 생겼다.

한편으로 내용적으로는 한국교회의 문제가 여전히 그대로 있다는데 답답함도 있고, 의미도 있다.
이 모든 내용이 정말 진부하지 않은가. 여전히 한국교회는 요청되는 시대적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 곡을 듣는 대상이 만약 구도자라면, 교회 문턱에 와 있는, 예수를 향해 갈급한 자라면
귀가 솔깃하고 자신의 처지와 마음을 이해하는데 기쁠 것이고,
기존 신자들이라면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여전히 세상과 타협하고 어쩔 줄 모르는 삶을 반복하는데
부끄러움을 느끼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망설이게 될 것이다.

며칠에 걸친 기간이었지만, 합쳐서 4,5시간의 연습만에 이 모든 것을 소화해주고 함께 한
수퍼 밴드와 수퍼 코러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제작과 연출에 큰 힘을 쏟아준 김수형 간사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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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길을 찾았지 2008

세상에 아주 많은 길들이 있다고 하고
난 그 중에 가장 좋은 길 찾으려 하지
혹시 예수가 가장 좋은 길 아닐까 하고
난 그 길을 간다 하는 사람들을 찾았지

이웃 아저씨와 직장 여 상사와 슈퍼아줌마가 바로 예수쟁이
욕심 많으시고 잘난 체만 하고 물건값 속이는 그들 예수쟁이 (어허)

(오직 내 주 예수) 이러지 말자
(오직 내 주 예수) 생각해보자
(오직 내 주 예수) 정말 고민돼
빠밤 빠밤 빠밤...

수많은 정치인, 연예인, 종교인들이
뻑 하면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말하길래
세상 좀 아름다워지나 기다려봐도
너무나 멋진 그 고백 역시 추해져

갖은 권력세습, 부끄런 옷로비, 각종 세금문제 바로 교회 얘기
도대체 성경이 어찌 쓰였길래 이런 모양 이 꼴 바로 교회 얘기 (Let's go)

(가지마 가지마) 한번 가볼까
(가봐야 별거야) 그래도 가볼까
(알면서 왜 그래) 빠람 빠람 빠람

2. 위선자여 2008
괜찮은 충고하나 내가 지금 해볼까
귀담아 들어보면 모두에게 좋다네
괜찮은 충고하나 내가 지금 해볼까
귀담아 들어보면 모두에게 좋다네

종교적 굴레를 모두 벗어버리고
진정한 자유를 누려보라구

예수가 말하는 바로 그대로
해봐요 해봐요 제발 해봐요
예수가 말하는 바로 그대로
해봐요 해봐요 제발 해봐요.

위선자 위선자 그댄 위선자
겉과 속이 다르면 위선자라네 우~~
우리 이제 한번 해봐요 예수말한대로

3. 그 길을 찾는 이 2008
그 길을 찾는이 여기에 있네 그러나   
그 길을 찾느니 포기하고파

4. 예수를 믿으면 혹시?
아 난 정말 돈을 사랑하는데 예수를 믿으면 모두 바쳐야 하지 않을까
아 난 정말 여자를 좋아하는데 예수를 믿으면 벽만 긁어야 하지 않을까
아 난 정말 명예에 집착하는데 예수를 믿으면 초라하지 않을까
싫어 싫어 지지리 궁상
싫어 싫어 지지리 궁상
일요일에 골프 못쳐 월급 일부 꼭꼭 내야해
잡지도 골라봐야해 뒷담화 까지도 못해
담배도 몰래 펴야해 식사 전에 기도해야해
로또도 포기해야해 이런 제길
랄라라 랄라라 랄라라 랄라라

예수 믿고 모든 걸 얻을 수만 있다면
예수 믿고 모든 걸 누릴 수만 있다면
난 반드시 예수를 믿어 버릴꺼야


5. 나를 풍성한 삶으로 2008
여러분 당신을 뭐라고 표현하면 정말 좋을까
내 가는 이 길에 당신은 바로 거침돌.
위선과 독선과 배타적인 모습들 지켜봐왔지
내 가는 이 길에 당신은 바로 거침돌.

혹 모든게 나의 핑계일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걸 인정하기엔 여전히 큰 거침돌
내가 예수를 과연 만날 수 있을까 

나를 풍성한 삶으로 (come and see, my friend)
지금 초대해주세요 (come and see, my friend)
활짝 열린 대화 속에 (come and drink freely)
나를 맞아줘요 (come and drink freely)
내가 과연 이 예수를 (believe in Jesus)
정말 만날 수 있을까 (believe in Jesus)
나의 거침돌들이여 (answer my heart’s cry)
제발 대답해보세요 (answer my heart’s cry)

빠랍 빠랍 빠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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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감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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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임제로

    짱~~

    2008/06/03 15:52 [ ADDR : EDIT/ DEL : REPLY ]
  2. 박쏘

    ㅋㅋㅋㅋ
    잘 나갈 때 조심ㅎ

    아마도 영원히 불러야 할(unfortunately) 노래ㅠ

    2008/06/04 15:48 [ ADDR : EDIT/ DEL : REPLY ]
    • 음. 이 부분 영원히 부르지 않길 바라구. 나도 지겨운데 이 이야기는 하나의 앨범으로 하고, 사실 각론으로 들어가서 더 세심한 관찰과 직관으로 필요한 이야기, 노래를 해야겠지. 우리의 죄성도 이야기하고, 등등등... 잘나갈 때 조심. 그래 맞는말이다. ㅎ

      2008/06/04 23:30 [ ADDR : EDIT/ DEL ]
  3. 밍강

    오! 재밌에요~

    2008/06/07 23:35 [ ADDR : EDIT/ DEL : REPLY ]
    • 민강이 왔는데 답을 이제서야! 쏘리... 영상으로 함께 나간 프리젠테이션쇼가 함께 있어야 빛을 더 발하는데... 1인 다역한 사진들이 슬라이드형식으로 나가거든. ㅎㅎ

      2008/06/14 12:19 [ ADDR : EDIT/ DEL ]
  4. 김형운

    제 속이야기를 그대로 꺼내 놓은듯한 노래...^^
    제 엠피에 넣고 수십번 듣고 있습니다...ㅋㅋ

    이것에 조금 내용 더 보태서
    뮤지컬처럼 만들면
    아마도 눈물(회개)의 찬사와 기립박수와 돌멩이가 같이 날아올것만 같은
    선지자적 시각을 가진 노래군요...^^

    선지자는 점쟁이가 아니라
    시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여기서도 확인합니다.

    2008/06/24 00:59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이것도 앨범(혹 공연)으로 잘 담아두었다가 잘 다듬어 선보일 생각입니다. 찬사,박수,돌맹이 모두 대환영!^^

      2008/06/24 19:17 [ ADDR : EDIT/ DEL ]
  5. 민동식

    이 노래(들) 링크가 보여야 하는건가요? 가사들만 보이네요. :( 궁금 궁금

    2010/08/11 09:57 [ ADDR : EDIT/ DEL : REPLY ]
    • daegwi

      어.. 이상하네요. 보통 익스플로러에서 잘 보이는데 사파리나 다른 웹브라우저이신가요. 안되신다면 다음 주소를 알려드릴께요.
      mms://www.nadulmok.org/media/seeker-singing.mp3

      2010/08/11 10:43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