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일들이 쏟아진다.
하지만 그 일들 가운데서 오히려 자유롭고 한켠 평안하다.
문득 기독교공동체의 힘과 능력, 그 안에서의 창조성과 생명을 경험한 것은,
그 다음을 위한 전초전이 아니었나 싶다.
어떤 의미에서 이제야 모든 것이 응축된 그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작의 선에 섰다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 10년동안 교회사역을 하면서 중요한 일들은
시대적 맥락에서 함께 고민할 이야기들을 노래로 만들고
작품으로 남기는 일이었다.
돌아보면 내 브랜드의 역량을 키우고 알리는 시간들.
이제는 그것을 넘어서서 더 많은 사람과 함께 꿈꾸고
더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더 많은 사람들의 바램이 더해진 것들을 위해 달려갈 시간.
그리고 그것은 또 하나의 새로운 유기체로 존재하게 되리.
그런 상황들 가운데
다시 한번 존재와 부르심과
소유와 방향들... 그 모든 것을 재차 돌아본다.
'이대귀 글 > Daily inspir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잔혹 소리극 '간밤이야기' (0) | 2011/08/29 |
|---|---|
| 오늘의 나를 만드는 것. (0) | 2011/08/01 |
| 여름나기 (0) | 2011/07/22 |
| 공연준비에 들어갑니다. (2) | 2011/06/18 |
| 목사가 아니기 때문에, 석박사가 아니기 때문에 (14) | 2011/01/24 |
| 자신이 한 일들에 대한 평가 (2) | 2011/01/01 |
댓글을 달아 주세요